유진 "바다, 숙소에 남자 불러 안방서 안 나와…놀랄만한 분이었다".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과거 멤버 바다가 숙소로 남자를 초대했다고 폭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서는 1997년 S.E.S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바다와 유진이 만났다. 이날 바다는 S.E.S 시절을 떠올리며 그 당시 즐겨 먹었던 즉석 떡볶이를 준비했다. 바다는 "옛날 생각이 난다. '이 떡볶이를 먹으면서 나 혼자 외롭겠구나, 이것들은 또 어딘가에서 대시 받고 나가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네가 집에 있는 날엔 행복했다. 나만 외롭지 않아서"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자만 써도 예쁜 애인데 립밤이라도 바르면 불안했다"면서 유진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진은 "왜? 나가서 안 들어올까 봐? 맞아, 언니는 집으로 초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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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