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의 20년째 반복되는 독도 훔치기.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의 독도에서 시작된다. 일제강점기를 제외하면 우리 민족이 수천년동안 지켜온 땅이다.일본 방위성은 올해도 어김없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기록한 것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때인 2005년부터로 올해까지 20년째다.일본은 1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고,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했다.일본은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서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중단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명백한 도발이자 과거의 식민지 침탈 행위를 정당화하는 행..
카테고리 없음
2024. 7. 15.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