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재판에 가짜 엄마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첫 재판이 열린 서울지방법원에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운집했다.
이 중에 한 사람이 나서 내가 김호중 엄마라고 자처했다는 것이다. 자처만 한 것이 아니라 문제는 다음 행동이었다.
실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가짜 엄마는 "우리 애가 잘못한 거 맞다. 겁이 많아서 그렇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한 것이다.
일부 언론사는 이 사람이 진짜 엄마인줄 알고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썼다가 삭제하는 소동까지 빚었다고 한다.
한편 김호중은 5월9일 밤 11시 40분 경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도 구속됐는데 사유는 김호중과 같았다.
경찰이 김호중에게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이었다. 김호중은 논란이 일자 본인이 "저는 음주운전을 하였습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오려 음주를 시인하기도 했다. 사고 10일만에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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