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복이 잘 어울려 사극에서 한복 맵시가 빛을 발하는 여배우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이분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단아한 인상을 풍기며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항상 꼽히는 문채원 님입니다.
문채원 프로필
문채원 님은 1986년 대구직할시 중구에서 출생하였으며 키는 168cm, 몸무게는 48kg, 혈액형은 B형 입니다. 그녀는 팬들사이에서 문뽕구라는 애칭으로 불리우고 있구요. MBTI는 ISTP 형이고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서 배우로 데뷔 하였습니다.
그녀는 대구에서 학교를 다닐 때 교문에 남학생들이 있으면 그 학생들이 들어가고 나서야 들어갈 정도로 내성적이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상경한 후에는 가족들이 사투리를 못 쓰게할 만큼 사투리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고 학교에서도 말을 안하다 보니 1년 동안 외톨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문채원 필모그래피
그녀는 SBS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을 연기하였는데요. 이 작품에서 배우 문근영 님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 주며 두 분이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후보에 오르지도 않았는데 팬들의 엄청난 항의로 후보에 오르게 되었고 수상하게 되면서 방송사에 길이길이 남게 되었죠.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는 극중 선우환(cast. 이승기)의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이자 고은성(cast. 한효주)의 의붓자매인 유승미 역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구요.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이세령 역을 연기하며 초반부 연기력 논란을 겪었지만 회차 후반부에는 감정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가 급상승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2011년 개봉작 <최종병기 활>에서 역적으로 몰린 부모를 잃고 오빠 남이(cast. 박해일)와 같이 살아남은 여인 자인 역으로 분하였는데요. 저는 이 작품에서 문채원 이라는 배우을 처음 알게 되었구요. 한복도 정말 잘 어울리지만 마스크가 상당히 아름답다고 느꼈던 것 같네요.
2015년 개봉작 <오늘의 연애>에서는 <찬란한 유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승기 님과 다시 동반 출연하며 기상캐스터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였구요.
2016년 개봉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는 배수정 역으로 캐스팅 되어 배우 유연석 님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영화 시사회에서 원나잇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라는 질문을 받고 영화 속에 나온 상황처럼 그날이 끝이 아니라면 원나잇을 하지 않을 거라고 답하기도 하였죠.
또한 2018년 개봉작 <명당>에서는 기생 초선 역으로 분하여 비록 극 중 분량이 적었지만 사극에 최적화 되어 있는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서울강수경찰서 강력3팀 형사 차지원 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이 작품에서 그녀는 상대역인 배우 이준기 님과 함께 후방주의 찐인 베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맡은 역할에 딱 맞게 변신하고 한복이 정말 잘 어울려 사극에 최적화 된 문채원 님을 소개해 드렸구요. 그녀가 앞으로도 내공이 쌓여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시기를 기원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