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사자
안녕하세요^_^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의 헤비급 입식선수인
명현만 선수의 이야기를 담을거예요
명현만 선수는 누구나 그렇듯 무명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격투기선수로서 활동하지만
간장게장 가개를 차려서 운영중이라고 해요
장사가 잘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께선 술집을
차려서 어느정도의 수입을 벌고 있다고
합니당 ㅎ
그럼 먼저 프로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꼐요
출생 : 1985년 7월 22일 (38세)
경기도 이천군(현 이천시)
신체 190cm 체중 117kg 혈액형 A형
학력 : 이천제일고등학교 (졸업)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 / 학사)
입식 격투기 전적 : 64전 56승 3패 3무 (입식)
종합격투기 전적 : 9전 5승 3패 1NC
승 : 5KO
패 : 2
스타일 : 킥복싱 무에타이
운영 : 명현만 멀티짐, 명현만의 연평도 간장게장
병역 : 사회복무요원
주요 타이틀 : 한국 무에타이 챔피언
WAKO 헤비급 챔피언
태국 프린스 컵 무에타이 대회 동메달
MAX FC 헤비급 챔피언
AFC헤비급 챔피언
아오르꺼러 전이였어요
시작한지 6초만에 경기가 시시하게 끝나버렸죠
명현만이 고자킥으로 쿵푸돼지 아오르꺼러의 물건을
찼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중단되었어요 ㅋㅋ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반칙패로 아오르꺼러가
이긴 경기였었나 합니다 ㅋㅋ
명현만 선수는 정확히 2006년부터
입식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3년에는
종합격투기로 전향했어요 하지만 종합격투기
선수로써 입식경력에 비하면 초라한게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2015년부터는 Road FC에서 활동했어요
또 2018년부터는 입식타격기로 복귀하여
MAX FC , AFC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구
있죠!
파이팅 스타일
명현만 선수는 우선 동양인으로서는
드문 신체 스펙을 가졌어요 한국에서 상위 3%안에
드는 피지컬이죠 190cm에 달하는 키와 120kg에 근접한
거구라고 보시면되요 명현만이 일반인 사람들과
함께 사진 찍힌 사진을 보면 현저하게 거대한
체격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또 단순히
거대한 것만 아닌 가장 무거운 체급인 헤비급 선수치고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기도 하죠!
그리고 뿐만아닌 펀치 파워 한방한방이
망치로 두들겨패는것마냥 상대들을 고꾸라지게
만드는 장면도 드물게 보여주고 있습니당 ~
그리고 공격력 뿐만아닌 수비에도 능하며
특히 맷집과 투기가 좋아서 기죽지 않으며
어지간해선 쓰러지지 않는 맷집을
가졌으며 체력까지 평균을 넘습니다.
신세대 선수들 중에선 스펙만으로는
명현만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이
점점 등장하는 추세에요 그리고
한국 입식타격 헤비급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데에는 하드웨어의 총체적
우수함에 더해 수많은 시합경험을 통한
노련함과 기술까지 있기 때문에 입식의
하드웨어나 난전수전 다 겪은 경험자체는
해외 유명 헤비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체 속도를 기반으로 닦은 킥복싱
실력은 한창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할
2016년 당시 Road FC 헤비급에서는
최홍만을 2차례 KO로 이긴 바 있는
마이티모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명현만을
막을 선수가 없었다는 평가가 주륵합니다
실제로 마이티모와의 경기에서도 타격에선
오히려 앞서는 용맹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클린치에서도 대등한 혹은 테이크다운
전까진 오히려 더 우위인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완력도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명현만 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발차기 기술은
크로아티아의 영웅 미르코 크로캅에 비교하면
화려하거나 임팩트가 모자라지만 선호하는
양 훅과 두 다리 모두에서 나올 수 있는 킥으로
입식타격 시절에도 킥으로 흔든 뒤 양 훅으로
다운을 시키거나 훅의 방어에 집중하는
상대의 바디와 레그에 킥을 꽂아 넣는 방식의
경기운영을 많이 했었어요
입식 초중반기에는 하이킥도 잘 구사했는데
최근 경기들에선 딱히 킥보단 펀치와 훅위주로
피니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하이킥을
꽂아넣는 방식의 운영을 많이 했어요.
입식 초중반기에는 하이킥도 제법 잘 구사했는데
최근 경기들에선 킥보단 펀치와 훅
위주로 피니시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하이킥을 잘 쓰지 않는듯 해요
또 복싱 스킬도 제법 좋아 예전에
송민호와의 경기에서 레그킥으로
신경을 뺏은 뒤 쇼트닝 어퍼를 꽂아넣어
다운을 뺏는 예리함도 멋지게 보여주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훅의 속도가 헤비급 선수답지
않게 상당히 빠른편이여서 어지간한 선수들은
몇번 피하다가도 금새 훅에 적중당해서
다운당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나 순수 킥복싱 파이터였던데다가
입식에서 MMA로 넘어오는 동안 아예 운동
공백이 있었던 탓에 테이크다운 디펜스나
그라운드 상황에서의 대처가 매우 미숙한 탓에
MMA에서 1류로 보기는 어려운 경기능력을
보여주었어요, 심지어 같은 킥복서 출신의
마이티 모, 미르코 크로캅, 두 선수에게
타격도 아닌 서브미션으로 패배한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티 모와의 경기에서 스탠딩에선
명현만이 더 우세했던데다가, 크로캅과는
타격전을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패배하였어요
아마도 암락으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한걸로
기억해요
다만 이 두경기의 패배를 두고 명현만을
하위 체급의 종합 선수들에게도 쉽게 넘어가는
선수로 왜곡하는 사람들도 꾀 있는데
마이티모나 크로캅이 순수 입식만 했던 선수였다면
모를까 마이티 모는 애초 LA레슬링 선출이며
대회에서 1위를 먹은 적도 있어요 크로캅은
명현만과의 경기 당시 MMA에서는 경력이
10년이 넘었으며 프라이드 시절부터
파브리시오 베우둠 같은 그래플러와 훈련을 하고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 같은 선수들의
태클 등을 막아내며 승리한 적 있는 즉 그래플링에 꽤
일가견들이 있는 베테랑들에게 넘어간거죠
후에 크리스 바넷 전에서 보여준 디펜스
발전 장면을 보면 절대 명현만이
아무 선수한테 그냥 넘어갈 선수가 아니라는것은
알 수 있습니다.
사실상 최홍만에 이어 본 직업이었던
격투기 외에 미디어 매체에서도 크게 성공한
국내 헤비급 선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명현만 선수는 간장게장 무한리필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 K-1데뷔 인터뷰에서
본인 외 유망한 킥복서로 이성현을 지목했는데
실제오 이성현은 K-1 max에서 4강까지 올라가
쁘아까오와 분투하는 저력을 보여준 천재
파이터였습니다 또 쿤룬 파이트에서 F조
토너먼트 우승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2020년 4월에 전직 야구선수겸 조폭인
위대한이 명현만에게 대결을 신청했었어요
명현만 유튜브에서 말하길, 위대한이 직접
전화로 스파링을 요청했어요
명현만은 격투기 단체를 통해 정식으로
대결을 원했으나 단체에서 거절했고
컨텐츠화를 했어요 그러자 과거사로
인해 심한 비난을 받은 위대한 명현만의
가족을 건드리면서 대응하다고 서로 사과를
받아주고 직접 부산으로 내려가서
약식 스파링을 했어요.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지도 스파링했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했으나 황인수와의 경기 이후
이 경기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다만
스파링 후 서로 포옹하는 등 훈훈한
마무리가 되긴 했으나, 인성이 좋지 않은
위대한을 참교육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여론에서는 매우 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과의 떡밥 및 스파링이
구독자 급증으로 이어져 구독자가 무려
10배나 증가하였으니 명현만 입장에선 현명한
판단인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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