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설리 유작 영화 <진리에게> * <페르소나> 아닌 다큐멘터리로 부산국제영화제 통해 공개.

카테고리 없음

by zxmcnajksdflaksjfkvxxkcv 2023. 9. 7. 03:46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설리 유작 부산국제영화제 통해 공개

진리에게 (다큐멘터리)

본명 최진리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f(x) 멤버. 그녀가 출연한 영화가 넷플릭스 <페르소나: 설리>가 아닌 <진리에게>라는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 이제는 설리의 유작 영화가 되어버린 <진리에게>. 더 놀라운 소식은 이 작품이 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 전해진 따끈 따끈한 소식인만큼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할 텐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부산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

 

그녀가 떠난지 벌써 4년. 여전히 설리를 그리워하며 언제쯤 유작을 볼 수 있을지 기다렸던 팬들에게 꿈같은 소식이다. 애초 넷플릭스를 통해 <페르소나>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촬영 stop.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리에게>라는 이름으로 볼 수 있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설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의 <진리에게>는 그녀의 비극적 선택으로 촬영을 끝마치지 못했다. 따라서 미완성 상태로 공개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영원히 비밀에 싸여 창고에 담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심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호의 박수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아무래도 설리의 매력을 온전히 담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이었으리라.

그리고 들려온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소식! 하필 장르가 다큐멘터리이다 보니 <진리에게> 속 설리를 보며 만감이 교차할 것이라 예상된다. 공개된 <진리에게> 예고편을 보면 설리의 어린 시절 모습과 데뷔 초기의 모습, 촬영 대기 중인 모습 등이 담겨있다.

악플에 시달리고 힘겨워할 때 그녀에게 아픔을 주었던 사람들. 당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을까? 여전히 이어지는 온라인 상의 악플과 근거 없는 비방을 볼 때마다 대상만 바뀌었지 익명이라는 벽 뒤에 숨어서 함부로 손가락을 놀리는 이들은 여전하구나 싶어 씁쓸하다.

사실 영화 <진리에게>가 공개된 후 또다시 논란이 될까 걱정스럽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로 우려를 대신하면서 반갑기도, 안타깝기도, 걱정스럽기도 한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 부산국제영화제 공개 소식을 마무리하려 한다.

https://meet2.kr/DiB3aHW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