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웹툰 작가 자폐 아들 특수교사 담임 선생님의 아동학대 혐의로 담임교사를 고소하고 재판진행중에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페를 겪고 있는 첫째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던 주호민.
신과 함께가 터졌을때 아이가 자폐라는 것을 알고 아팠다고 하네요.
정말 아이의 그런 것을 고백하기가 싶지 않았을 것인데 그 당시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 특수교사 담임 선생님 아동학대 협의로 담임교사 고소 관련으로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네요.
악성댓글을 다는 누리꾼도 있고.
녹음기를 가지고 그렇게 녹음을 했다는 자체도 불법이라는 말도 많더라고요.
그 유명 웹툰 작가가 주호민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참 이런 논란이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유명 웹툰 작가인 주호민의 프로필과 자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과함께' 원작자이자 유명 웹툰 작가인 주호민은 배우자 한수자 씨와 결혼해 첫째 아들 주선재(2013년생), 둘째 아들 주선율(2016년생)을 자녀로 두고 있다.
앞서 주호민은 여러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첫째 아들이 자폐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페를 겪고 있는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던 주호민은 “‘신과 함께’가 터졌을 때 아이가 아팠다. 자폐였다. 감정의 파도가 컸다. 힘든 시기였다”며 “인간 주호민이 쓰러지고 아빠 주호민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때부터는 아이한테 많이 신경을 썼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얘기했다.
이어 “아이가 자폐라는 걸 말하지 않았다. 굳이 말을 안했다. 아내가 ‘왜 방송에서 둘째 얘기만 해?’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은연중에 ‘굳이?’ 그런 게 있었나 보다. 그때 너무 부끄러웠다. ‘왜 숨기고 있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얘기를 꺼냈더니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해를 해주셨다”고 했다.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힘든 일인데 용기 내서 ‘내 아이’의 장애를 고백한 이들에게 많은 이가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그는 침착맨과 tvN '그림형제', 홍석천과 KBS2 '배틀트립2' 등에 출연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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