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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장 힘들다. 올라간다싶어 사면 다시 내려가고, 내려간다 싶어 기다리면 다음날 오르고... 이 과정의 무한반복. 에고고 ㅠ.ㅠ 그래도 투자를 쉬어야 할 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투자를 안 하는 거는 기회를 놓치는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제대로 된 투자를 해야한다는 거... 주식투자의 기본은 좋은 종목 찾기.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나는 텔레그램이나 네이버카페 등을 돌아다니다가 종목을 알게 된 후, 네이버증권에서 검색해 보고 주식 종목을 선정한다. 최소한 여기에 적힌 매출, 영업이익 등을 보고 매수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명신산업. 테슬라 서플라이체인이라 테슬라 오르면 명신산업도 오른다. 그러나 이런 것만 체크하지 말고, 영업이익이나 매출을 보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이런 종목은 내가 트레이딩을 잘못해서 고점에 샀다하더라도, 안정적으로 기다리며 물타기할 수 있다.
명신산업 현금흐름표
종목을 발굴하는 다른 방법은 투자클럽 이용하는 거다. 일명 주식리딩방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덮어놓고 부정적인 이미지만 간직하고 있는데, 나는 제대로 이용하면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이에 대한 판별은 체험을 통해서. 체험을 하는 곳만 간다. 아니라 생각하면 돈 주기 전에 나오게 ㅋㅋ. 내가 체험해본 곳은 두군데이다.
하나는 주도주클럽이라는 곳이다. 여기는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부장을 통해 알게된 곳이다. 여기는 일단 2주간의 체험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2주간 단타로 회비도 벌 수 있게 하려는 목적도 있고, 여기가 본인한테 맞는 곳인지 알아보고 결정하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내가 해본 바로는 일단 기본기 교육을 잘 시켜준다. 볼린저밴드, ADR, RSI 등을 교육시켜주고, 주식 차트의 기본 개념을 잡아준다(차트는 매수와 매도의 싸움일뿐이라고). 손절도 주식을 매수한 이유가 변질되면 하라고 하고(손절하라는 말 거의 안 한다, 장투로 가져가도 전혀 문제없을 종목만 추천해준다), 비중을 실어서 수익률보다는 수익금을 크게 챙길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하니 10퍼센트를 벌더라도 크게 챙길 수 있다. 그렇다고 수익률이 안 좋은 건 아니고 기본 10프로는 넘는다. 여의도 정보에 빠삭한 곳인지 여의도에서 돌고 있는 얘기들 많이 알려준다. 지금 체험신청을 받고 있다(체험은 분기별로 한다). 네이버카페 주식제값찾기를 통해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 링크 거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체험신청 : https://cafe.naver.com/ecokyh33/86654
체험후기 (직접 확인하시길) : https://cafe.naver.com/ecokyh33/81147
두번째 체험한 투자클럽은 청개구리. 광고 엄청 하길래 들어가봤다. 여기는 카톡으로 진행되고(주도주클럽은 라인으로 진행돼 번잡하지 않다), 다른 리딩방 사람들이 들어와서 광고글 100개 이상 올리고 그러면 청개구리 관계자가 다시 지우고 하는 과정을 한참을 한다(이게 좀 짜증). 여기는 매수, 매도가 다 알려준다. 그러면서 2,3프로 먹었다고 아주 좋아한다. 주도주클럽을 체험하고 온 나로서는 이 수익률에 기뻐한다는 게 조금 놀라웠다. 그래도 관심 있는 사람은 체험해보면 좋을 것이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체험기간은 일주일이 채 안 됐던 것 같다.
체험신청 : 청개구리는 수익이다! (frogstock.co.kr)
주식 투자를 하는데, 투자클럽(리딩방)을 이용하든, 혼자 공부를 하든, 믹스를 시키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핵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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